육아

어린이집 입소 후 감기 전쟁? 이렇게 했더니 감기 걸린적 없어요

리네데일리 2026. 3. 16. 22:00

0세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감기 안 걸린 꿀팁

이제 어린이집 등원하고 적응기 보내는 아기들 많죠? 단체 생활 시작하게 되면 제일 걱정되는 게 감기 및 각종 전염병인데요. 저는 이렇게 했더니 1년 넘도록 아기가 감기 걸린 적이 없어요.

1. 기본은 꼭 지키자, 손 씻기와 위생을 철저히
어린이집에서는 장난감, 각종 교구 등을 친구들과 나눠 쓰다 보니 쉽게 감기가 퍼질 수 있는데요. 하원하면 집에 와서 꼭 손 씻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2. 수면과 식습관
다른 글에도 언급했듯이 아이를 키우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수면과 식습관이었는데, 충분한 수면 그리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고 있어요. 이건 돌 전부터 꾸준히 관리해 왔어요.

아침은 찐 채소나 오트밀 위주의 식단, 점심은 어린이집 식단 참고해서 저녁에는 겹치지 않게 채소, 단백질 충분히 섭취 가능하도록 챙겨주는 편이에요


3. 온습도 관리
아기들은 온도 또는 습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예민하게 반응하는데요.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 밤잠 잘 때 습도를 조절해 줘서 숨쉬기 편하게 해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겨울에는 새벽, 아침에 쌀쌀하니 온도도 조절해 줍니다.

4. 기초 면역력 관리
아기, 어른 할 것 없이 기초 면역력 관리는 섭취는 음식에 의해 크게 바뀐다고 생각해요. 좋은 음식을 먹어야 장 내 환경이 좋아지고 이로 인해 면역력도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식습관에도 언급 했듯이 아침에는 늘 찐 채소를 챙겨주고 있어요. 토마토, 당근, 고구마, 양배추 등 여러 가지 채소를 조합해서 쪄서 제공하는데 이것은 면역력뿐만 아니라 향후 편식에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다진 무를 넣은 밥 - 예로부터 무는 건강에 아주 좋은 식재료인데요.

무에는 디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 같은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풍부해서 소화력에 좋아 위장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부드럽게 해 줘 변비를 예방하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에요. 게다가 천연 단맛 덕분에 밥 맛이 더욱 좋아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저는 귀찮더라도 주말마다 무밥을 넉넉히 해놓고 얼려놓아요.


5. 필요한 영양제 섭취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면 좋겠지만 아기마다 식습관이 다 다르잖아요. 유산균+비타민D는 다들 기본으로 주고 있고 저 역시도 매일 빠짐없이 주는데, 이 외에 우유를 잘 먹지 않아 칼슘+마그네슘, 그리고 병원에서 철분제는 추가로 주라고 해서 철분제, 마지막으로는 비타민C와 오메가 3까지 별도로 먹이고 있어요.

기관 다니는 아기라 각종 유행하는 전염병이 늘 걱정인데 다행히 17개월인 지금까지 출석률 100% 달성하고 있어요. 워킹맘이라 늘 미안한 마음인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주니 너무 고맙죠. 아기 면역력, 기본부터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