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준비물 추천 비추천 리스트
아기의 이유식 준비는 제2의 혼수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다 필요할까 반신반의하며 남들 사는거 다 사봤다.
대신 감성템 보다는 오래 유용하게 쓸 제품들 위주로 나름 고르고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당근 보내거나 초기에만 사용하고 방치중인 제품들이 있다...ㅠㅠ


1. 베이비무브 이유식 마스터기 (선물받음)
2. 닌자초퍼 (원래 쓰던 닌자초퍼 고장나서 프로로 새로 삼)
3. 퍼기 이유식 큐브 (15ml, 30ml, 40ml)
4. 아기용 도마, 칼, 조리도구
5. 실리콘 턱받이
6. 유리 밀폐용기
7. 릴리팟 이유식 냄비
8. 이지앤프리 큐브 보관 용기
9. 잼먹 수세미
10. 네스틱 식기
11. 탁가온 식기 (1구 식판과 토핑볼)
12. 리우드 식기
13. 릿첼 빨대컵
14. 릿첼 이유식 스푼
사진에는 없지만 중기 시작하며 새로 구비한 제품은
15. 릴리팟 육수냄비
16. 홍스파파 30ml 큐브
17. 탁가온 2구 식판
18. 로코유 중기 이유식 스푼
19. 락액락 빨대컵
20. 그로미미 빨대컵
21. 탁가온 롱볼
현재 후기 이유식 시작 예정인 시점에서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사지 않을 제품과 이유는.. (직접 사용 후 작성하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퍼기 이유식 큐브: 15ml는 초기에만 쓰고 30ml는 6구여서 중기로 넘어가며 하루이 두끼 시작하니 부족하다, 40ml는 4구여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15ml는 당근으로 보내고 홍스파파 30ml를 제일 잘 쓰고 있다.
- 잼먹 수세미: 예뻐서 샀는데 세균번식 걱정돼서 요즘은 일회용 이유식 수세미를 사용 중이다.
- 네스틱 식기: 유명한 토핑책에 예시로 나와서 샀는데 밀폐가 안돼서 다른 밀페용기에 넣었다가 옮겨하고 뚜껑이 없어서 전자렌지 돌릴 때 다른 식기 뚜껑을 사용해야한다. 초기에는 잘 썼는데 중기 들어가고 손이 잘 안가는 제품 중 하나다.
- 리우드 식기: 귀여워서 직구했는데 크기가 작아서 초기에만 좀 쓰고 방치중이다. 흡착이 안돼서 이건 나중에 유아식으로 넘어가면 간식용으로 써볼만할 것 같다.
- 턱받이: 이건 정말 애바애인듯 싶다. 우리 아기는 잘 안흘리고 뱉지도 않고 먹어서 초기에만 사용하고 요즘은 그냥 턱받이만 쓴다. 굳이 굳이 직구까지해서 살 필요는 없고 한 개 정도 사서 반응 보고 추가 구입 하면 될 것 같다.
그 외 제품들은 아직까지 너무 잘 사용하고 있고, 모두 내돈내산인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몇가지 고르자면,
- 탁가온 식기: 아기 이유식기는 무조건 개별 뚜껑 있는 제품이 최고다. 보관할때도 용이하고 해동할때도 스팀홀만 열어주면 되니 간편한데다 실리콘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났다
- 로코유 이유식 스푼: 로코유는 감성 식기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중기 시작하고 스푼 단계 올려줘야해서 우연히 찾았는데 다른 유명한 브랜드 스푼보다 훨씬 좋다. 그립감도 좋고 적당한 탄력이 있어 편한데다 아기도 잘 받아 먹는다.
- 닌자초퍼 프로: 일반 닌자초퍼와 달리 이건 핸드블렌더, 믹서, 초퍼 등이 올인원으로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닌자초퍼보다 많이 나가지만, 초기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잎채소 다질때 닌자초퍼로 안갈리는데, 핸드블렌더로는 잘 갈린다. 초기 잎채소, 오트밀, 미음 등등 적은 양 갈때 잘 사용했고 지금도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이다.
- 홍스파파 30ml 큐브: 30ml지만 베이스죽 40ml 가까이 들어간다. 구가 많아서 3+1으로 구입했는데 너무 잘 사용하는 중이다. 이거 하나로 후기까지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조금 더 현명하게 준비 할 수 있었는데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
다음주부터 세끼 시작인데 잘 할 수 있을까...?